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뉴욕시 섹션8 신청 60만건 넘어

15년 만에 부활한, 연방정부 주거비 지원 프로그램 ‘섹션8’의 대기자 신청이 9일 마감된 가운데 최소 63만 가구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뉴욕시 주택국(NYCHA)에 따르면, 지난 6일 자정 시작한 대기자 신청을 9일 오후 11시 59분 마감한 결과 당초 예상치인 50만 가구를 웃도는 63만 가구가 참여했다.   시 주택국은 이중 20만명의 대기자를 추첨해 선정하고, 당첨자들은 인터뷰를 통해 적격 심사를 거친다.   당첨자 명단 준비는 오늘 8월 1일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 발표된다.   이후 지원자들은 각자의 신청 현황을 홈페이지(selfserve.nycha.info)에서 볼 수 있으며, 당첨자들에겐 별도의 전화 연락이 간다. 낙첨됐을 경우 시 주택국에 항변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신청은 연소득 ▶1인 가구 5만4350달러 ▶2인 가구 6만2150달러 ▶3인 가구 6만9900달러 ▶4인 가구 7만7650달러 이하 등의 경우 가능했다.   시 주택국은 랜드로드가 바우처를 거절하는 것은 불법 행위라며, 이로 인해 차별받을 경우 전화(311, 718-722-311)로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섹션 8을 사칭하며 돈을 요구하는 스캠 피해를 조심하라며, 사기 피해가 의심될 경우 전화(212-306-3355)나 이메일(ig@nycha.nyc.gov)로 제보하라고 덧붙였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신청 뉴욕 대기자 신청 뉴욕시 주택국 신청 현황

2024-06-10

뉴욕시 섹션8, 12시간만에 15만개 신청서 몰려

뉴욕시가 연방정부 주택임대 보조 프로그램 ‘섹션8’ 신규신청 접수를 15년 만에 재개한 가운데, 신청 첫 날부터 15만개 이상의 신청서가 몰렸다.     3일 크레인스뉴욕 등에 따르면, 시 주택국(NYCHA)이 이날 섹션8 대기자 신청을 받은 뒤 12시간동안 신청서 15만개 이상이 접수됐다. 이날 시 주택국은 0시부터 홈페이지(apply.section8.nycha.info)를 열고,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주택국은 2009년 12월 이후 섹션8 신청 접수를 중단한 바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영어와 기타 4개 언어로 제공되는 온라인 포털을 이용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섹션8을 신청하려면 1인 기준 연 소득이 5만4350달러, 4인 가족 기준 연 소득이 7만765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가구 구성원 중 최소한 한 명은 적격한 이민 신분을 갖고 있어야 하며, 소셜시큐리티넘버(SSN)가 있다면 함께 입력해야 한다. 16세 이상 가구 구성원 모두는 범죄경력 조회와 전국 성범죄자 조회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신청기간이 끝나면 시 주택국은 오는 8월 1일까지 섹션8 바우처 대기자 명단 작성을 완료하며, 이후 추첨을 통해 수혜자를 선정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신청 뉴욕 신규신청 접수 대기자 신청 가운데 신청

2024-06-03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